'세종 BIO-IT 융 · 복합 미니클러스터' 떴다
Date : 2016-06-10 12:06:44 Hit : 983
세종 BIO-IT 융복합 미니클러스터가 본격 출범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첫 산·학·연·관 협의체다.

이에 따라 세종 BIO-IT 융복합 미니클러스터는 세종시 창조경제와 혁신역량을 창출해 나가는 주역이 될 전망이다.

특히 세종미니클러스터는 충청권 10개 미니클러스터와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를 구축, 충청권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준배 회장 "세종미니클러스터는 세종시 경제발전의 기둥"

세종미니클러스터는 9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 안승대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이정환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충청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그리고 세종미니클러스터를 이끌어 나갈 초대 운영위원회 회장에 (주)아이빌트세종 이준배 대표를 선임했다.

참여기업은 명학 일반산단, 세종 첨단산단 등 세종시 관내 64개 기업체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인데, 세종미니클러스터가 이 한가운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면서 "세종미니클러스터는 산·학·연관 융복합 산업을 통해 세종시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준배 회장은 "초대 운영위원회 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지만 지역의 산·학·연·관 혁신주체들과 선순환적인 네크워크를 구축해 세종시 기업뿐만 아니라 세종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데다 무한한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기업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도시"라면서 "세종미니클러스터 출범은 세종시 기업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극대화 시키는 한편 새로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세종시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융복합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는 단일제조 생산 방식에서 혁신과 유연성을 요구하는 융복합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데 이는 기업 스스스로 창의적 사고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른 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변화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에 세종미니클러스터가 세종시만의 특화된 융복합 미니클러스터로 발전,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니클러스터 지원사업 우수사례 소개(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 송대구 간사) ▲기술컨설팅 사업 소개(서울대 SNU센터 한동신 전문위원) ▲세종 BIO-IT 융복합 미니클러스터 소개(행복청 이상영 사무관) 등이 진행됐다.

◇ 세종시 입주기업 성장 플랫폼 구축

이로써 세종미니클러스터는 산학연 및 관(행복청, 세종시)과 긴밀한 네트워크로 세종시 입주기업의 성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나서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종미니클러스터는 ▲공간과 지식의 연계 협력을 통한 집적지 효과 극대화 ▲기술컨설팅, 투자 네트워킹, 기술사업화 등 종합기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지원 정책 공유로 신산업분야 창출을 위한 연계협력 고도화 ▲혁신주체의 지식, 기술, 시장, 역량 결집을 위한 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가게 된다.

특히 ▲2016년 세종시 기술혁신 기반 조성 ▲2017년 중소기업에 적절한 오픈이노베이션 최적화 등을 거쳐 ▲2018년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클러스터 사업)이란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은 기업,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모여 지식, 정보, 기술을 교류·연계하여 공통으로 애로과제를 도출해 냄으로써 이를 해결하고 산·학·연간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말한다.

미국 실리콘벨리(IT), 스웨덴 시스타(정보통신), 일본 도요타(자동차) 등이 세계적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미니클러스터 사업은 거점단지별 특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근 단지 및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 지역 혁신주체들이 세부 전문분야별로 연계한 소규모 산·학·연 협의체다.

충청권에는 현재 10개의 미니클러스터가 운영되고 있다.

충북이 5개로 가장 많고 충남 3개, 보령 1개, 세종 1개이다.

충북은 ▲반도체 미니클러스터(청주산단) ▲신재생에너지 미니클러스터(오창단지)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오창단지) ▲바이오 미니클러스터(오송단지) ▲기계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충주산단) 등이다.

충남은 ▲산업소재 미니클러스터 ▲충남농공단지 미니클러스터 ▲융합전기전자 미니클러스터 등이다.

세종은 9일 출범한 BIO-IT 융복합 미니클러스터, 보령은 글로컬 발전 미니클러스터 등이다.

한편 산단공은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100개의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할 계획이다.